눈와요

2007. 12. 6. 19:28이남자의일상




퇴근도 못하고 밥 시켜 놓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

아내에게 문자가 왔다.

"눈와요"

답장해 줬다.

"눈 중에서는 함박눈이 낭만적이긴 해도
  당신과 우리 혁진 혁재 눈이 젤 이뻐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