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전거를 타다

2012. 5. 30. 16:42이남자의일상

 

금연성공 포상금으로 지급된 백만원으로 자전거를 구입한지 어언 두달이 되어 간다.

적은 금액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지원을 해 준 사장님의 리더쉽에

사심없이  고마웁기도 하다.

 

집에서 소요산까지는 25Km.

왕복 하자면 50Km이다.

 

주말이면 소요산까지 왕복한다.

양주시청에서부터 소요산까지 자전거 도로가 시원스레 좋다.

 

서울쪽으로 나가 보지는 않았지만,

나가 봤던 사람들이 사람많아 복잡하다고 하는 거 보면

양주 - 소요산 구간은 한산하고 여유롭다.

 

아침 7시에서 12시까지의 주말 라이딩이 행복하다.

 

아마도 얼마 지나지 않아 산속을 달리고 있을 것 같다.